AI 슈퍼사이클이 가져온 역대급 성과급에, 직장인들의 꿈의 직장이 ‘임원’에서 ‘만년 부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임원, 이제는 ‘기피 보직’?
AI 반도체 호황으로 대기업 성과급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직장 내 새로운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승진과 함께 따르는 무거운 책임감과 스트레스, 불안정한 임원 자리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됩니다. 대신 부장급에서 장기 근속하며 두둑한 성과급을 받는 것이 ‘진정한 승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공의 척도가 변했다
전통적으로 승진은 곧 성공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파리 목숨’이라 불리는 임원의 고충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부장급의 고액 성과급 사이에서 직장인들의 가치 판단이 달라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성과주의 심화와 연봉 외 보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로또 성과급’, 임원 연봉 넘보다
실제로 특정 기업에서는 영업이익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경우 1인당 평균 7억 3천만원 가량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임원 보수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임원 승진 메리트가 더욱 퇴색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워라밸’과 ‘현실적인 보상’ 중 실리를 택하는 모습입니다.
스몰톡 포인트
요즘 회사에서 임원 승진 얘기 나오면 다들 손사래 친다는데, 혹시 우리 회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