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가 신세계 그룹 전반의 불매운동으로 번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선 넘은 마케팅, 무엇이 문제였나
스타벅스는 5.18 기념일에 ‘탱크 텀블러 시리즈’와 ‘책상에 탁!’ 문구로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기획했습니다. 이는 5.18 당시 계엄군 탱크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켜 역사 비하 논란을 초래했습니다. 무심코 진행된 프로모션이 대중의 공분을 산 것입니다.
사과에도 식지 않는 분노의 불씨
정용진 신세계 회장 사과와 스타벅스 대표 경질에도 여론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습니다. 기업의 낮은 역사적 감수성과 부적절한 마케팅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제기됩니다. 논란은 일회성 해프닝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로 확대됩니다.
그룹 전체로 번진 불매운동의 파장
인천 지역 29개 노동시민단체가 신세계 그룹 불매운동을 선언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특히 SSG랜더스의 KBO 퇴출까지 요구하며 파장이 그룹 전반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까지 유사 사례를 언급, 정치권 개입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스몰톡 포인트
사과와 책임자 경질에도 불구하고 불매운동이 야구팀 퇴출 요구까지 이어지는 현상, 이 분노는 과연 어디까지 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