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초고가 아파트 소유주들이 정부의 세금 인상에 맞서 매물을 잠그고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세금 폭탄에도 끄떡없는 그들의 셈법
정부가 지난 2026년 8월 7일, 시가 35억 원 이상 초고가 주택 보유세 부담을 크게 높이는 개편안을 내놓자 기존 전세 세입자 퇴거 등 한 차례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초고가 아파트 소유주들은 ‘정부는 바뀌어도 부동산은 그대로’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매물을 잠그고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정책은 허공에, 자산은 철옹성
정부는 자산가들에게 보유세 부담을 집중시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려 했으나, 이들은 매도 대신 버티기를 택했습니다. 이는 정부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산가들의 세금 저항이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심화시키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온라인 타고 번지는 ‘존버’ 동맹
서울 주요 부동산 단체 대화방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부는 짧다’는 인식 하에 매물 잠그기 공감대가 확산 중입니다. 내년 종부세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산가들이 합심해 세금 압박에 저항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결과적으로 정부의 세금 정책이 의도와 달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스몰톡 포인트
금수저들은 세금폭탄 맞아도 ‘정치는 짧다’며 버티는구나, 우리 월급쟁이는 언제 내 집 마련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