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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포장도 이제는 '유료의 시대'?… 치솟는 물가에 자영업자는 웁니다

점심 한 끼도 부담스러운 고물가 시대, 배달앱으로 포장 주문을 하면 포장재 값은 물론 중개 수수료까지 내야 하는 현실에 많은 이들이 ‘이게 맞나?’ 싶어 합니다. 이제는 배달 대신 포장을 선택하는 것도 부담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중동발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비닐 등 포장재 원가가 40% 이상 치솟았지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들은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를 여전히 6.8%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유료화를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고물가로 신음하는 자영업자들은 더욱 깊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포장재 원가 40% 이상 폭등했습니다. 배달앱,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6.8% 유지 및 유료화 확대합니다. 고물가 속 자영업자 비용 부담 가중, 플랫폼 상생 부족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끝없이 오르는 포장재 가격, 자영업자의 한숨]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등 포장재의 핵심 원료 가격이 전쟁 전 대비 두 배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포장 용기값이 40% 이상 올랐다는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포장재 대란으로 배달 비중이 높은 외식업과 소매업 소상공인들이 진퇴양난의 경영 위기에 내몰렸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일부 업주들은 이미 품절 사태를 겪거나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입니다. 이러한 원가 상승은 자영업자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며, 기존 가격으로는 주문 한 건마다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포장 주문도 이젠 ‘유료의 시대’, 배달앱의 속내는?]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포장재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들은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를 6.8%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유료화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이미 2025년 4월부터 포장 주문에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쿠팡이츠는 2026년 4월부터 대부분 매장에 6.8%의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요기요 역시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는 배달 주문과 포장 주문을 통틀어 앱을 통한 모든 주문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구조가 사실상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달앱 측은 앱 개발 및 유지, 서버 운영, 고객센터 운영 등 플랫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료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상생은 어디에?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게 맞나?’]

포장 주문에 3만 원짜리 음식 한 건이 들어올 경우, 6.8%의 중개이용료 2,040원에 카드 결제수수료 약 3%를 더하면 플랫폼 관련 비용만 총 3,000원 수준이 됩니다. 외식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5~1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포장 주문에서도 수익 감소를 크게 체감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포장재 원가는 치솟는데, 플랫폼 수수료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기묘한 현실입니다. 결국 이 부담은 자영업자의 마진을 깎고, 일부는 포장비 신설이나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지갑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 플랫폼들이 포장 주문 서비스 유료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에는 동참하지 않아 ‘상생’이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플랫폼에 포장재를 ‘생활필수품’으로 지정하고 포장재 비용 지원금 신설, 배달앱에 ‘음식 가격’과 ‘포장비’ 분리 표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질지, 배달앱과 자영업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은 과연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의 스몰톡 포인트

치솟는 물가에 점심 한 끼도 부담스러운데, 포장 주문마저 수수료와 포장재 값을 따로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정말 ‘누구를 위한 배달앱 서비스인가’ 고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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